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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스포츠 인턴십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대상은 공단의 체육인재 육성과정(챌린지, 스포츠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수료자 채용을 희망하는 체육단체, 체육행정(교육포함) 관련기관, 프로스포츠단 및 스포츠산업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인 기업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매칭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매칭기업에게는 채용인원 1인당 매월 인건비 약 225만원이 총 3개월(9월∼11월)간 지급된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료자들이 스포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이 길러낸 우수한 스포츠 인재들이 산업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기관 및 기업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년 체육인재 육성과정 수료자 매칭기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스포에듀’ 및 ‘잡스포이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 2022.07.11 12:12
야구

NC, 우수 프로스포츠단 장관상 수상

NC가 뜻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NC 구단은 16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홈구장인 창원 NC파크에 스포츠와 IT 기술을 접목한 마케팅을 선보인 게 호평으로 연결됐다. 창원 NC파크 외야 전광판 상단 구조물은 NC 선수가 홈런을 치면 회전하며 다양한 조명 효과를 만들어낸다. 전광판 뒷면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연출된다. 국경일에는 태극 문양, 평상시에는 구단 로고가 LED로 나타난다. 전광판에는 야구 데이터 디지털 측정 장비인 트랙맨이 산출한 투수의 구종, 공의 회전 수, 릴리스포인트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가 나타난다. 창원 NC파크 안에는 사람 동작에 맞춰 볼이 움직이며 모양을 만드는 인터랙티브 월과 좌석 및 구장 정보, 오늘의 선발 라인업 등을 안내하는 지능형 로봇 에디가 관람객들을 맞았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 때는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기도 했다. 코로나19로 팬들이 야구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팬들의 입간판을 설치해 아쉬움을 대신했다. 팬들은 자신의 사진을 활용한 입간판과 응원 메시지를 통해 NC를 응원했고 수익의 일부가 지역사회에 기부로 이어졌다. KBO리그의 해외 중계에 맞춰 해외 팬들을 위한 마케팅에도 앞장섰다. 황순현 NC 대표는 "의미 있는 상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힘을 주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2.16 15:20
축구

부산, 제 14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프로스포츠단상 수상

부산 아이파크가 제 14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상을 수상했다. 부산은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서비스 품질제고, 관중동원, 수익사업 창출 등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단에게 주어지는 우수 프로스포츠단상을 수상했다. 부산은 유료 관중의 지속적인 증가, 2018 프로구단 성과 평가 최고 S등급, K리그 최초 실내 다목적 스포츠 시설 더 킥오프(THE KICKOFF)설립, 지역과 활발히 교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친 성과가 인정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상패 4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개인, 단체 및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산업계, 스포츠계, 언론계 등 스포츠산업 외부 전문가 10명 이내의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부산 관계자는 “좋은 상을 받아서 대단히 감사하다.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2018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팬 프랜들리 클럽상을 수상했고, 연간 지원 금액 및 재능기부 활동 1억 이상을 한 기관에 주어지는 교육메세나탑도 3년 연속 수상하며 교육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12.22 16:51
스포츠일반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통령 표창, 충남 천안시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미래 성장산업인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지자체, 개인 등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대상(대통령 표창)은 충남 천안시가 받는다. 충남 천안시는 피파 20세(FIFA U-20) 월드컵 코리아 등 다양한 국제대회를 개최해 스포츠산업 진흥에 기여했다. 또한 종합운동장 미개발부지에 106개의 체육시설, 북부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스포츠 기업 창업 지원에 힘쓴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우수상(기업)은 스크린 배드민턴을 개발한 ㈜티엘인더스트리가 수상한다.또한 우수 프로스포츠단에는 실내 다목적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에 힘쓴 부산 아이파크(K리그)가, 우수 지방자치단체에는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총 100여 개를 조성한 경기 안산시가 선정됐다.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 지원에 힘쓴 경희대학교 이정학 교수는 공로상(개인)을 받는다.최용재 기자 2018.12.21 08:47
축구

울산,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프로스포츠단상 수상

울산 현대 축구단이 8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 13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프로스포츠단상(장관상)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개발원)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시상식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업, 단체, 지자체, 개인을 발굴 및 시상하여 국내 스포츠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울산은 2017년 국내 전 종목 프로팀 중 스포츠산업 발전에 가장 이바지한 ‘우수프로스포츠구단’으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스포츠마케팅, 경영성과 부분에서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울산의 이번 수상은 구단 임직원을 비롯한 선수단 및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이뤄낸 의미있는 결과물이다.울산은 지난 2015년 김광국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본격적인 개혁을 시작했다. ‘우리는 프로다.’, ‘프로의 생명은 팬이다.’, ‘우리는 팬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해 뛴다.’는 3대 비전을 세웠으며, 'K리그 마케팅 리딩클럽‘, ’클럽 가치 상승‘, ’우리의 울산, 우리는 울산‘이라는 목표 사업을 세웠다.그리고 비전·목표 실현을 위해 ‘최고 수준의 핵심 상품(경기력 등)’, ‘가치 상승을 통한 클럽 가치 상승’, ‘도시에 활력소가 되는 스포츠구단’ 형태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게끔 전략적인 구단경영을 펼쳤다.우선 최고 수준의 핵심 상품으로 승부하기 위해 사무국내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 인력 시스템을 구축했다.‘좋은 선수로 좋은 경기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탄탄한 유소년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내 우수한 축구선수를 발굴하고 순차적 팀 리빌딩으로 프로팀 전력 강화에 힘써 2017년 창단 첫 FA컵 우승에 견인했다.또한 울산시와 함께 문수구장 좌석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전광판 등 기타 시설 보수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관전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 2시간, 경기 2시간, 경기종료 후 1시간, 총 5시간동안 열리는 ‘5Hour Festival'을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개최했다.울산은 축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경기장내 매점을 구단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구단의 매점 직영 이후 구단 자체 상품 개발 및 상품의 다양화로 많은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축구장이 단지 축구만 보는 스포츠 이벤트 공간이 아닌 공연, 문화, 체험, 지식이 융합된 종합 이벤트 공간이 될수 있게끔 노력했다.오프라인 뿐만 아닌 온라인에서도 노력이 이어졌다. 데이터와 영상분석을 바탕으로 축구를 더욱 재미있고 전문적으로 볼수 있는 팬 에듀케이션 컨텐츠 ‘축덕이야기’ 를 국내 스포츠 구단 중 처음으로 시작해 큰 이슈를 만들었다. 또한, SNS 주요 사용층인 10~30대층의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컨텐츠(영상, 카드뉴스 등)이 인기를 끌었다.그 결과 공식 페이스북은 계정 팔로워가 급격히 증가했다. 2014년 처음 계정 운영 시작 당시 4000여명에 불과 했던 팔로워는 2015년 2만1000명, 2016년 4만2000명, 2017년 현재 6만1000명으로 늘었다. 최근 3년 사이 증가율은 1422.07%이다.이렇듯 구단 가치가 상승하면서 유료관중과 스폰서십도 증가했다. 최근 3년간 평균 59.1%의 관중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유료관중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폰서십도 최근 3년간 7.95% 증가했다.지역사회공헌에도 힘썼다. 울산광역시 슬로건인 ‘THE RISING CITY'에 맞춰 새롭게 도약 하는 울산, 비상하는 울산, 해오름의 도시 울산을 함께 만들고자 노력했다.울산광역시와 함께 해외프로축구팀의 전지훈련 유치에 힘써 중국 1부리그팀인 연변FC와 텐진테다의 울산 전지훈련 참가를 이끌었다. 2017년 울산방문의해를 맞이해 울산 신라스테이와 함께 ‘풋볼 투어리즘 프로모션’을 진행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그 밖에도 학교 방문프로그램, 지역 내 축구 동호인 대회 주최 및 지원으로 지역축구저변확대에 힘썼다. 또한, 지역 內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했다.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울산은 이 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스포츠산업 및 지역 공헌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광국 대표이사는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가 잘해 받은 상이 아닌 우리를 성원해준 팬들이 만들어준 상이라 생각한다. 프로스포츠의 핵심은 팬이다. 두터운 팬층을 갖추기 위해 앞으로 더 서비스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재 기자 2017.12.08 15:40
축구

‘독창적 마케팅’ 제주 UTD,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제주 유나이티드(대표 장석수)가 스포츠산업 분야 최고 영예인 스포츠산업대상(대통령 표장)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제1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하고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스포츠산업대상(대통령 표창)은 제주 유나이티드FC(주)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컬처메이커, 우수상(장관 표창)은 ㈜케이엘에스·디스커버리씨에스㈜에 각각 돌아갔다. 우수 프로스포츠단에는 창원 LG세이커스 농구단, 우수 지방자치단체에는 충남 아산시와 충북 보은군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제주 유나이티드는 작년 클래식 6위, FA컵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뒀고 언론사 투표로 2013년 '팬 프랜들리 클럽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특히 독창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지역민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경기장 내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해 가족나들이 문화를 형성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또 다른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컬처메이커는 태권도를 비롯한 무술용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문화벤처기업으로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외 스포츠산업시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를 소재로 전 세계 태권도 수련자에게 태권도의 정신 및 우리 문화를 홍보함은 물론, 'MOOTO'라는 토종 브랜드로 해외시장 개척 및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디스커버리씨에스㈜(대표 배봉일)는 인공암벽 관련 용품 제작업체로 15회째 클라이밍 페스티벌을 개최해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저변 확대에 기여했으며 ㈜케이엘에스(대표 정길균)는 야외 헬스형 운동기구 제작업체로 국토부장관 및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고 2007년 이후 관련분야 조달청 납품실적 1위를 기록했다.비시즌 중에 연고지역 지자체의 복지시설 봉사 및 지역사회 밀착활동에 집중한 창원 LG세이커스 농구단이 우수 프로스포츠단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스포츠이벤트와 프로스포츠단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여자축구리그의 메카와 전지훈련장을 테마로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친 충북 보은군(군수 정상혁)이 각각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김양경 한국연식야구연맹 회장과 박종부 한국체육시설공업협회 부회장은 그동안 체육 진흥과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포츠산업체의 사기진작과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계·학계·언론계의 학식과 덕망이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스포츠산업대상 뿐만 아니라 스포츠분야 앱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그린스케치팀(우수상)의 '생활체육모임 검색 서비스'를 비롯해 5개의 팀이 앱 개발 부문을 수상하고, 아이디어 공모전 부문은 '비인기종목 활성화 및 선수 자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인터섹션팀(최우수상)을 비롯한 총 6개의 팀이 수상하게 된다.윤태석 기자 sportic@joongang.co.kr 2014.11.25 10:29
축구

프로축구연맹, 스포츠 행정가 양성 위한 현장교육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설립한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가 7일 현장교육을 진행했다.현장 교육은 7일 K리그 챌린지 부천 FC1995와 수원 FC 경기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구단 홈경기 책임자 미팅, 홈경기 운영 매뉴얼 및 미디어 가이드라인 교육, 경기장 내·외부 경기시설물(경기, 의료, 미디어, 관중) 확인, 부천시민 대상 부천 구단 인식도 조사 및 홍보활동, 경기관람 및 서비스개선 항목 조사 순으로 이뤄졌다.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그라운드에 내려가 광고물, 잔디, 미디어 시설과 경기장을 직접 돌아보며 구역별 준비사항을 확인한 수강생들은 외곽으로 나가 구단이 준비해준 홍보물을 배포하며 경기 홍보활동을 펼치고, 미리 조별로 수립한 관중 조사 항목들을 토대로 시민들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열띤 모습을 보였다.현장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김호철 씨는 "5주간 강의실에서 받았던 수업 내용을 토대로 현장에서 실제로 홈경기가 운영되는 모습과 준비과정을 볼 수 있어 피부에 와 닿는 시간이었다. 출입이 제한된 장소를 드나들 수 있어 설레기도 하고 몰랐던 많은 내용을 알게 됐다. 연맹에서 마련한 홈경기 운영 매뉴얼이 동선과 함께 시간단위로 자세하게 나눠져 있다는 것에 놀랐다. 오늘 현장 실습한 내용을 토대로 구단에 제시할 수 있는 전략을 열심히 수립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수강생들은 이날 실습한 내용과 조사 자료를 토대로 부천 구단에 제시할 리포트를 작성할 예정이며, 우수한 전략은 구단에서 채택해 현장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수강생들에게 부천의 축구단 창단 과정과 프런트의 홈경기 준비사항을 브리핑한 부천 구단의 정민 운영팀장은 "오늘 교육이 축구산업아카데미 수료 이후 구단 직원으로 일하게 됐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부천 시민들이 어떤 경로로 축구장을 찾는지 관중에 대한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연맹은 스포츠 행정가 양성을 위해 지난달 3일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내년 2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4시간 씩 25주 동안 구단 경영, 선수단 운영, 마케팅 및 국제 업무 등 축구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더불어 관련 과정에 대한 K리그 현장 실무 교육과 조별 토론 수업 및 팀 프로젝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는 14일 7주차 수업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축구클럽, 홈경기 계획 및 구단 마케팅, 경기장 시설 및 안전 관리에 대해 강의한다.J스포츠팀 2013.09.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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